Page 444 - 2019 KSNE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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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회 작문대회 중급 1 부문
고려반 한예린
제목: 한국을 자랑하고 싶어요
우리가 사는 미국에서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보면 한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는 되게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한국은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나라에요.
제가 작년 여름 방학에 말레시야를 갔어요. 말레시야에서는 캠프가
있어서 갔어요. 캠프에서는 ‘하지라’라는 선생님이 계셨어요. 이 분은 한국말을
되게 잘 하시고 거의 다 알아들어셔요. 어떻게 한국말을 잘 하시는지 제가
물어봤어요. 선생님께서는 ‘러닝맨’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막을 안 보면서
편하게 보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신거에요.
제가 아는 또 다른 분이 있어요. 이 분은 메사추세츠주에 사시고 제가 잘
아는 분이에요. 이분께서는 한국말을 들때마다 한국어의 소리가 되게 예쁜
소리인 것 같데요. 지금 제 반에는 ‘라니아’라는 아이가 있어요. 라니아는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저에게 맨날 오면서, 어느 단어를 배웠다고 웃으면서
한 번 말해봐요. 어제는 저한테 와서 “나 새로운 단어 배웠다! 혹시 ‘이야’라는
말 아니?”
저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혹시 ‘이유’ 말하는거 아니야?” ‘이야’라는 말은
없는데….” “아차! 맞다! 고마워!”우리가 사는 미국에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지만 저는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제는 한국인들 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우리의 한국을 사랑
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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