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2 - 2019 KSNE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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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회 작문대회 중급 2 부문 동상 수상작

                                                    조선반 남소은

                                       제목: 내가 키우고 싶은 반려동물




                     나는 한번도 동물을 키운 적이 없어요. 친구들 물고기를 두 번 봐준 것
               말고는 우리 집에 동물이 들어온 적은 없어요.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들은 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어요.  모두  다  작고  하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친구들  집에  들어갈  때마다  강아지가  왈왈  짖고  펄쩍펄쩍  뛰면서  우리를
               반겨요.

                     강아지는 아마 애완동물 중 가장 많은 동물일거에요. 길거리에서도 쉽게
               강아지를 찾을 수 있고, TV 에서도 강아지 장난감, 강아지를 위한 음식, 강아지

               광고를 많이 볼 수 있어요. 그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좋아 해서 그런

               것일거에요. 강아지는 귀엽고, 불평을 안 해요. 항상 기쁘게 반겨 주고, 배게로
               써도 편해요. 장난감 동물보다 관리는 어렵지만, 아주 친한 친구가 될 수도

               있어요. 슬프거나 화날 때나, 눈치를 안보고 항상 웃으며 핥아줘요. 심심할

               때도 신나게 같이 놀고, 아플 때도 항상 곁에 있어 주지요. 항상 곁에 있어주고
               기쁘게 핧아주고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웃으면서 반겨 주지요. 같이 잘수

               있고, 같이 놀수도 있고, 아주 친한 친구가 될수 있는 강아지, 이런 강아지가
               1 번 애완동물이 아닐까요?



                     사람이랑은 아주 쉽게 싸울 수 있어요. 서로 생각이 다르면 쉽게 싸울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는 항상 가장 친한 친구가 될수 있고, 잘 싸우기 쉽지

               않아요. 말을 못 알아들어도 착하게 해주면 착하게 해주기 때문에 사랑해주면
               쉽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귀엽고 부드럽고, 착하고 순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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