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4 - 2019 KSNE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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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작문대회 중급3부문 대상 수상작

                           ★ 제목: 나에게 한 가지 초능력이 생긴다면

                                            중급3과정 한국반 이혜린

                       초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매혹적인 것이다.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주로 영화나

               책에서 보게 되는데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볼 때 멋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도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여러가지 초능력이 있다. 새처럼 날아다니는 것, 순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 그리고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것 등 초능력이 있다. 하지만
               내가 초능력이 생긴다면? 내가 한가지 초능력이 생긴다면 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볼

               수 있고 조정하는 초능력을 선택할 것이다.
                                             사람의 진짜 생각이나 속마음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을 의심하거나 오해할 수 있어서 다툴 때도 있다.
                                            그래서 속마음을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기면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는지 아니면 사람들의 진심을 알 수 있다. 누구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껴주는지 알 수 있고 진심으로 잘
                                            대해주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사람들의 속마음을 알면

                                            누구와 지내고 친구가 되고 누가 못되거나 착하거나 잘

                                            판단할 수 있다. 그러면 다툼도 줄어들고 더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서 조정할 수 있다면 나는 질투, 슬픔이나
               외로움, 오만, 혐오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이런 나쁜 감정을 사람들의 마음에서 없애면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죽는 테러와
               전쟁이 없어지고, 괴로워서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혼란이 없어지고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고,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좋은
               일들이 생기고 나쁜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의 마음과 진심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람들의 속마음을 보고 조정하는 초능력이 생기면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서로 이해하게 만들어서 모두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게 할 것이다.

                       그럼 나는 지상 위에 천국을 만든 영웅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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