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1 - 2019 KSNE YEAR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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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회 작문대회 중급 3 부문 은상 수상작
한국반 최유나
제목: 칭찬의 힘
칭찬? 여러분들은 칭찬을 누구에게서 제일 많이 들으세요? 제게 ‘칭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우리 엄마에요.
제게 우리 엄마는 참 특별한 존제에요. 저를 물론 많이 혼내기도 하지만
제게 칭찬을 해 주시고 저를 항상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칭찬은 누구에게서
받든, 사람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을 웃게 만든 힘이 있어요. 아무리 조그만한
것을 해도, 누군가에게서 칭찬을 들으면, “내가 좋은 것을 했구나. 사람들은
나를 알아주는 구나!”하고 자신감과 뿌듯함이 생겨요. 제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싸웠을 때, 저는 보통 엄마한테 말을 안 해요. 스트레스를 품고
있는 것은 안 좋지만요. 그리고 제가 만약에 엄마 집 정리를 도와줬을 때,
엄마가 잘했다고 엉덩이를 두드려주시고 뽀뽀 뿐만 아니라, 용돈까지 주셔요.
저는 그 좋은 칭찬들 덕에 마음이 더 편안해졌어요.
마치, 우리 엄마는 제가 친구들과 싸웠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달래준
것처럼 말이죠.
저는 세상에 칭찬과 사랑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또한,
학교에서 영어수업 시간 때 에세이를 쓰는데, 선생님께서 제 에세이를 읽고
너무 잘 썼다고 반 친구들에게 제가 무엇을 썼는지 얘기하라고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반 친구들에게 “유나가 쓴거 들어봐. 이렇게 똑똑할 수가! 나도
이것까지는 생각못했는데…” 그때 조금 부끄러웠지만 마음이 뿌듯했어요.
칭찬은 모두 참 따뜻한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요. 칭찬은 “고마워”라는
말보다 백배, 천배 더 의미 있고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요. 온 세상 사람들이
서로에게 항상 칭찬하고 사랑하며 싫어하지 않을 수 있다면 우리 세상은
얼마나 더 안전하고 평화로울까요?
여러분도 오늘 누군가에게 칭찬을 해 보세요. 그럼 칭찬을 한 여러분도,
칭찬을 받은 그 사람도 기분이 훨씬 좋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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